(봄 이사철 집꾸미기)정리정돈만 잘해도 봄 분위기 '물씬'
이케아, 봄단장 홈퍼니싱 솔루션 제안
2021-03-18 06:00:00 2021-03-18 06:00:00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흩어진 물건들을 질서있게 정리정돈만 잘해도 집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이케아는 이를 위해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 솔루션을 적극 활용해볼 것을 제안했다. 
 
푸르핑라(PURRPINGLA) 수납바구니는 지속가능한 재생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한 패브릭으로 만든 바구니 제품이다. 세탁실뿐 아니라 욕실과 같이 습한 환경에서도 사용하기 좋다. 패브릭 재질이기 때문에 민감한 소재의 셔츠나 니트 등의 세탁물을 넣어두기도 편리하다. 이와 함께 각종 세탁 세제는 투명한 유리병에 담고, 세탁기나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 가려둘 수 있는 커튼을 달아 둔다면 세탁실을 보다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프레사(PRESSA) 건조대 집게는 산뜻한 터쿼이즈 컬러로 선보여 그 자체로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홈퍼니싱 소품이 된다. 16개의 빨래집게가 하나로 연결되어 양말과 같은 작은 옷들도 빠짐없이 말릴 수 있고 필요하지 않을 때는 접어 공간을 절약할 수도 있다. 
 
아이들 방은 오픈형 수납공간과 친환경 수납 주머니로 정돈해볼 것을 권했다. 플랏사(PLATSA)는 크기와 모양이 다양한 아이들의 물건이나 자주 사용하는 장난감들을 진열하고 수납하기에 좋은 수납장용 프레임으로, 수납한 물건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네레뷔(NEREBY) 걸이식 보관바구니와 네레뷔 걸이식 액세서리 정리대도 아이들 방의 수납 소품을 담는 용도로 사용하기 좋다.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져 소재 특유의 부드럽고 내추럴한 감성이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우러진다. 또한 아이들이 잃어버리기 쉬운 작은 크기의 물건들을 보관하기에도 좋고, 세탁도 까다롭지 않아 관리도 편리하다.
 
베란다나 넓은 창문이 있어 햇빛이 잘 들어오는 거실에는 여러 개의 식물 화분들을 놓아 아름다운 나만의 미니 정원을 만들 수도 있다. 박스물트론(BACKSMULTRON) 화분은 그레이, 베이지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차분한 컬러로 식물들과 조화롭게 어울린다. 화분을 놓은 곳에 봄바람을 따라 흔들리는 가벼운 소재의 커튼을 추가하면 계절감이 풍기는 따뜻한 봄단장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푸르핑라 수납바구니. 사진/이케아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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