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메가스터디교육, 정시비중확대·경쟁사 철수 '반사이익'"
2021-12-16 11:41:34 2021-12-16 11:41:34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메가스터디교육(215200)이 대학 정시비중 확대와 경쟁사 철수 등 우호적 환경 조성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황해수 메리츠증권 차장은 16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수급IN' 코너에 출연해 메가스터디교육을 추천주로 꼽았다. 
 
황 차장은 "내년 정시 비중확대에 따른 수혜가 전망되고, 고등학교 인터넷강의 업계 내 기존 4개사에서 하위 사업체가 영업중단을 결정하면서 점유율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률 25%를 기록한 점을 토대로 메가스터디교육의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가속화되고 있는 모습"이라면서 "이같은 행보가 4분기와 내년까지 꾸준히 이어져 실적측면에서 매력적인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0만원, 손절매가 7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40분 현재 메가스터디교육은 전일대비 1800원(2.25%) 상승한 8만1700원에 거래중이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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