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역세권 우미린 센텀오션’ 조감도. 이미지/우미건설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우미건설은 대규모 택지지구인 군산신역세권에서 ‘군산신역세권 우미린 센텀오션’을 분양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신역세권 D-2블록에 위치한다. 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01㎡ 66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04가구 △95㎡ 34가구 △101㎡ 222가구다.
단지는 청약을 이미 마쳤고, 전 세대가 1순위 마감됐다. 오는 2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내년 1월11일부터 15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군산신역세권 지구는 108만1821㎡ 규모에 공동주택과 공원, 상업, 교육 등의 시설이 고루 갖춰지는 택지개발지구다. 완성 이후에는 공동주택 6600여가구 및 1만8000여명이 들어설 예정이다.
가까운 강변로를 통하면 군산 원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고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 금강로 등 광역도로망도 자리한다.
군산신역세권 우미린 센텀오션은 군산신역세권 중심상업용지와 인접하고, 인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도 있다.
아울러 서해와 접하고 금강시민공원, 금강체육공원, 강변 산책로 등 공원도 있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지어지며, 일부 가구는 테라스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주차장은 지하(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에 배치하고 차가 없는 지상공간에는 녹지, 조경시설과 우미린 특유의 커뮤니티시설인 카페 린(Lynn)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실내체육관(하프코트),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된다. 최상층 게스트하우스와 독서실(남·여), 작은 도서관 등도 계획됐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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