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보금자리론 '2조원' 돌파
낮은 금리 영향
2010-10-25 15:03:52 2010-10-25 19:14:05
[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서민용 대출 상품인 'u-보금자리론’의 공급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 출시 4개월 만이다.
 
25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u-보금자리론' 출시 이후 지난 4개월간 총 공급액이 2조44억원, 1만7485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HF공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보금자리론 수수료 체계 개선 등 원가절감으로 이자부담을 낮췄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이라는 점도 주요했다고 지적했다. 
 
u-보금자리론은 HF공사에서 운용하는 장기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상품이다. 낮은 금리로 출시 2개월 만인 지난 8월 공급실적이 1조원을 돌파했다. 
 
u-보금자리론 설계형 변동금리 상품의 최저금리는 3.7%대며, 기본형 고정금리 상품의 최저금리는 5.3%대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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