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한국외대, 데이터 기반 산학협력 '맞손'
공단 보유 데이터 제공…"디지털 융합형 인재 양성"
2023-08-14 10:52:22 2023-08-14 10:52:22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데이터 기반 가치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단 보유 데이터 제공, 산학협력 교과수업 연계, 혁신 아이디어 발굴·추진 및 공유 등입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의 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이고 교통안전 관련 연구 프로젝트 경험을 고루 갖춘 디지털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교류할 예정입니다.
 
공단은 평소에 학생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데이터별 분석 전문가 자문을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더 발전시킬 멘토링 역할도 담당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데이터 기반 가치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사진은 한국교통안전공단(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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