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골프예약서 일본 골프 쉽게 예약한다
‘라쿠텐 고라’와 협업…번역·별도가입 없이 이용 가능
2023-12-22 16:52:51 2023-12-22 16:52:51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카카오 VX는 라쿠텐 그룹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골프장 예약 사이트 '라쿠텐 고라'와 협업해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에서 일본 골프장을 실시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22일 출시했습니다. 
 
카카오 VX가 일본 라쿠텐 고라와 협업해 일본 골프장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22일 출시했다. (사진=카카오 VX)
 
그동안 국내 골퍼들은 일본 라운드를 선호해 왔으나 현지 골프장을 예약하는 방법은 어려웠습니다. 골프 애호가들은 라쿠텐 고라 사이트 등에 접속한 뒤 번역기를 사용해 예약을 해야 했습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이제 카카오골프예약 가입자는 별도 번역이나 회원 가입 없이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에서 일본 150여 개 골프장의 티타임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 VX와 라쿠텐 고라는 이용자들이 쉽게 골프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골프 코스를 포함한 골프장의 주요 정보도 한국어로 서비스합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라쿠텐 고라와 함께 일본 골프장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골프예약 이용자들의 편리하고 즐거운 골프 라운드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