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브렉스 신임 대표에 90년생 홍진표
마브렉스서 블록체인 사업 주도
2024-01-18 18:02:52 2024-01-18 18:02:52
[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넷마블(251270)이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 대표에 홍진표 마브렉스 사업개발팀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1990년생인 홍 대표는 넷마블 대졸 공채 출신입니다. 넷마블 사업관리실과 마브렉스 사업개발팀 등을 거치며 게임·블록체인 산업 경험을 쌓았습니다. 특히 마브렉스 사업개발팀장을 지내며 블록체인 사업 전반을 주도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넷마블 지타워. (사진=넷마블)
 
마브렉스는 지난해 12월 세계 10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에 MBX 토큰을 상장했습니다. 올해 1분기에 퍼즐 NFT와 루나 애니몰즈 NFT 등 마블러십 NFT 신규 콜렉션 두 종을 출시합니다. 마블러십은 MBX 토큰 NFT 스테이킹을 비롯해 게임 쿠폰 제공, 전용 디스코드 채널 입장 혜택 등을 제공하는 마브렉스의 멤버십 NFT입니다.
 
빗썸은 사회적 소외계층의 권익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합니다. 빗썸은 "2018년 경증 장애인 직원 고용을 시작으로 2021년 말부터 현재까지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를 이행하고 있다"며 "장애인 복지시설 설립 기금 지원, 위기가정 아동을 비롯한 취약계층 자립 지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생활용품 기부 지원 등 크고 작은 기부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빗썸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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