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재단, '자폐진단 AI 컨소시엄' 참여
우리아이재단 등 4자간 업무협약
"AI와 블록체인으로 나눔 실천"
2024-03-19 14:15:18 2024-03-19 14:15:18
[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토마토체인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의 조기 진단·치료를 위해 우리아이재단·아이토마토한방병원 및 AI 개발 스타트업과 함께 자폐 진단 AI 프로젝트 컨소시엄을 출범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우리아이재단은 자폐 아동과 가족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비영리 기관입니다. 토마토체인은 토마토그룹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아이토마토한방병원은 김문주 대표원장(사진)이 운영하며 한방 치료를 통한 자폐 아동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비공개 AI 업체는 AI 전문 개발 스타트업으로, AI 모델 관련 기술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번 컨소시엄은 TTCHAIN(통통체인) 기반 신규 토큰을 발행해 토크노믹스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자폐 진단·치료 프로젝트를 지원합니다. 토마토체인은 이 프로젝트가 자폐 진단·치료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컨소시엄은 기부와 진단,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윤을 전액 환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AI와 블록체인 기술 결합으로 환자의 조기 진단부터 치료 지원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지원하는 겁니다.
 
토마토체인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해 김문주 아이토마토한방병원 원장의 연구를 기반으로 한 자폐 아동의 조기 진단 모델을 딥러닝 방식으로 개발하고, 블록체인을 통해 환자 데이터의 보안과 투명성을 강화한다"며 "이를 통해 자폐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맞춤형 치료 계획을 제공하며, 자폐 아동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력으로 개발될 AI 기반 진단 시스템은 자폐 아동의 언어, 행동, 사회적 상호작용 등 다양한 측면의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진단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얻은 데이터는 블록체인 기술로 관리됩니다. 자폐와 ADHD 치료에 도움이 될 신약 개발에도 쓰일 예정입니다.
 
토마토체인 관계자는 "이번 컨소시엄은 자폐 진단 및 치료 분야에 있어서 기술적 진보와 인간적 접근을 결합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자폐 아동과 그 가족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획기적인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컨소시엄의 성공은 자폐 진단 및 치료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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