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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강남 공략 박차..조직개편 단행
리테일사업부 내 강남지역 담당 신설
2010-12-16 14:10:1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대우증권(006800)이 강남지역 본부를 확대하는 등의 조직개편을 통해 강남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대우증권은 16일 리테일사업부 자산·상품·고객 중심의 통합과 재편을 통한 지속 성장성 확보, IB사업부 고객 커버리지 확대 도모 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리테일사업부 내에 강남지역 담당을 신설하고 강남지역본부를 1, 2본부로 확대해 지난 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강남지역 중심 영업 전략을 한층 강화했다.
 
또 상품전략본부를 신설해 투자전략, 상품컨설팅, 영업프로세스 등 리테일 공급 상품에 대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도록 했고 마케팅본부 내에 고객전략부를 신설해 영업전략과 마케팅 방안을 수립도록 했다.
 
한편 IB사업부 커버리지(COVERAGE)본부를 1, 2본부로 확대하고 IPO부, SDF(Structured Debt Financing)부를 각각 편입했다. 
 
또 GFM(Global Financial Market)사업부 내에 세일즈&트레이딩(SALES&TRADING) 담당을 신설하고 아래에 글로벌 세일즈(GLOBAL SALES) 본부와 채권운용본부를 편제해 리테일 상품 지원 등 세일즈 기능을 강화했다. 파생신디케이트팀을 승격, 사업부장 직할 편제로 변경해 신디케이트 기능을 강화했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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