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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스퀘어',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11-02-22 10:31:2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KT(회장 이석채)의 ‘올레스퀘어’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에 하나인 독일의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 2011’(이하 iF 어워드) 기업건축 부문 인터렉티브 분야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iF 어워드(www.ifdesign.de)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International Forum)에서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전문화된 평가 기준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문은 디지털 미디어, 프로덕트 인터페이스, 인쇄 미디어, 기업 건축, 크로스 미디어 등 총 5개로 나뉜다.
 
KT의 올레스퀘어가 수상한 분야는 기업건축 부문 중 인터랙티브 분야이다. iF 어워드 심사워원회는 올레스퀘어의 방문객이 테마별 라운지에서 첨단 IT기기와 콘텐츠를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는 점, 방문객이 방문 사진이나 전자 방명록으로 방문 흔적을 자연스럽게 남기도록 했다는 점 등에서 높은 평점을 줬다.
 
조훈 KT 통합이미지담당 상무는 "통합 KT 출범 이후 기업문화의 융합과 혁신적인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디자인 경영을 강화해 왔다"며 "21세기 고 감성시대에 무형의 서비스를 유형화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게 하는 핵심 수단으로서 KT만의 디자인(Good design)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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