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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가정의 달 맞아 택배 특수 '톡톡'
완구류·건강기능식품 등 선물세트 물량 대폭 증가
2011-05-04 09:21:2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CJ GLS(대표 이재국)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택배 배송 물량이 전월에 비해 약 25%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완구류, 건강기능식품 등의 선물세트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근로자의 날, 석가탄신일,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이 앞뒤로 이어져 각종 선물 등의 상품 주문도 늘어났다.
 
특히, 온라인쇼핑몰과 홈쇼핑을 중심으로 가정의 달 기획전이 활발하게 진행된 점도 물량 증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최우석 CJ GLS 택배영업담당 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업에서 직원이나 고객의 가정으로 카네이션, 꽃바구니, 선물 등을 보내는 경우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면서 “택배가 생활서비스산업으로 자리잡으면서 앞으로 가정의 달이나 각종 기념일에 택배를 통해 마음을 전달하는 사례가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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