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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개장)유럽銀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앞두고 '하락세'
2011-07-15 16:36:28 2011-07-15 16:36:53
[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15일 유럽증시는 장초반 하락세다.
 
15일 오후 5시(현지시간)에 발표될 유럽은행의 재무건정성 평가, 이른바 스트레스테스트를 앞두고 유럽증시는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럽은행감독청(EBA)은 유럽 21개국 91개 은행의 재무건전성을 결과를 발표한다.
 
런던시간 오전 8시1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93포인트(0.41%) 내린 5823.02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21.54포인트(0.57%) 하락한 3729.69을, 독일 DAX30 지수는 35.25포인트(0.14%) 떨어진 7179.49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보험과 은행주가 하락세를 이끄는 모습이다.
 
프랑스 BNP파리바와 소시에떼 제네랄은 이날은 각각 1.63%와 1.44% 떨어져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AXA도 1.08%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독일에선 코메르츠 은행이 1.94% 하락, 도이치은행은 0.80% 떨어지는 모습이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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