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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기준금리 12.50%로 인상..세계에서 두번째 높아
2011-07-21 07:29:02 2011-07-21 07:29:17
[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브라질 중앙은행이 2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브라질의 기준금리는 12.50%다.
 
브라질은 지난 1월 11.25%였던 기준 금리를 네 차례 인상해왔다. 브라질의 기준금리는 베네수엘라(18.87%)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그동안 전문가들은 물가상승으로 인해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을 예상해왔다.
 
브라질의 최근 1년간의 인플레율은 6.71%로 브라질 정부가 연간 인플레율의 상한선으로 잡았던 6.5%보다도 높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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