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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국회의장, 헌정 57년만에 의장 대표법안 발의
'한국녹색과학기술원법', '한국해양과학기술원법' 등 제정 법안 2건 제출
2011-07-28 14:40:29 2011-07-28 14:40:46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박희태 국회의장이 헌정이후 57년 만에 의장 대표 법안을 발의했다.
 
국회 대변인실은 28일 박 의장이 '한국녹색과학기술원법', '한국해양과학기술원법' 등 2건의 제정 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직 국회의장의 법안 대표발의는 지난 1954년 12월 이기붕 국회의장이 정부조직법개정(안)발의 이후 처음이다.
 
개정안은 녹색카이스트, 해양카이스트 설립, 녹색에너지 개발 등 에너지자립, 녹색과학인재 양성, 해양자원 확보 경쟁 위한 전담연구기관 설립 등을 담고 있다.
 
박 의장은 "에너지 자립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한다"며 "녹색 및 해양과학을 전문 연구하며 인재를 양성하는 전담기관 설립이 절실하다"고 법안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조정훈 기자 hoon7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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