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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장비 개발 '증가'
美 안정성 인증으로 수출시장 확대
2008-08-07 11: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수출시장 개선으로 국내 항공장비 제품 개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는 지난 2월19일 미국과의  항공안전협정(BASA)이후 국내 항공장비업체의 제품개발이 증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최대 항공시장인 미국과의 BASA 체결을 안전성 인증 접수 조건으로 요구해온 많은 국가들에 대한 시장접근이 용이해졌기 때문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미 미연방항공청(FAA)의 인증을 받은 금호타이어(주)가 300억원 이상의 항공기타이어 수출협상을 추진중"이라며 "항공제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의 참여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이들업체의 수출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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