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8일
인프라웨어(041020)에 대해 스마트폰 판매증가에 힘입어 모바일 오피스솔루션 선두주자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제시했다.
김정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프라웨어는 타사 제품대비 빠른 문서로딩과 원본 데이터 호환이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한데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시장이 올해 1억9000만대에서 내년에 3억3000만대로 급증할 것"이라며 "삼성전자 등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며 내년 매출도 올해보다 107% 늘어난 294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또 "지난 15일 음성인식 솔루션 업체인
디오텍(108860)의 지분 21.7%를 확보해 솔루션에서 인터페이스 기술까지 확보했기 때문에 이후 오피스웨어에 사전연동, 단어검색, 필기인식, 음성인식 등의 기능을 연동한 시너지 효과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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