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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병원, 란셋 편집장 리처드 호튼 박사 초청 강연
2011-12-19 18:28:21 2011-12-19 18:30:03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21일 암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세계 3대 의학저널 중 하나인 ‘란셋(The Lancet)’의 편집장 리처드 호튼 박사를 초빙, 의학 논문 작성의 노하우에 관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전세계적인 저널출판을 선도하기 위한, 효과적이고 자격이 검증된 의료저술'(Effective and qualified medical writing for the world's leading journal publishing)이라는 주제로 국내 의과학자들의 학술 활동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호튼 박사는 영국 버밍험대학에서 생리학 및 의학을 전공했으며 위생 및 열대 의학 전문 런던학교와 런던대학, 오슬로 대학의 명예교수이다.
 
또 그는 세계 의학 저널 편집학회 초대 학회장과 미국 과학 편집 자문위원회의 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란셋의 인용지수(Impact Factor)는 33.633으로 의학저널 분야에서 지난해 기준 뉴 잉글랜드 의학 저널(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 NEJM)에 이어 두 번째로 영향력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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