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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지속적인 해외수주 낭보..'매수'-하나대투證
2012-05-03 08:20:33 2012-05-03 08:20:59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하나대투증권은 3일 GS건설(006360)에 대해 지속적인 해외수주 낭보로 신뢰성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5500원을 제시했다.
 
이창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은 사우디 Petrorabigh PJ 3개 Pkg에서 4월 29일 LOI(Letter of Intent)를 접수했다"며 "사실상 수주로 5월중 CP3(LDPE 등), CP4(이소부틸렌 및 복분해시설), U1(간접 및 동력시설) 관련 20억달러 규모 계약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또 이달 안에 사우디 리야드 PP 12 발전(15억달러중 GS건설 9.8억달러), 6월중 사우디 Sadara 석유화학(4개 Pkg 34억달러중 GS건설 2개 Pkg 입찰), UAE 카본블랙 정유(30억달러, 5월 9일최종입찰), 베네주엘라 가스터미널(10억달러) 등에서 수주낭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GS건설의 올해 해외수주 목표금액인 90억달러중 상반기 기준 50억달러 수준의 해외수주가 달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작년말 GS건설의 해외수주 잔고인 16조9000억원중 아직 미착공 상황인 이집트 ERC 정유 PJ(22억달러)는 5월 중순 Financing 조건 마무리와 더불어 5월말 선수금 유입 및 본격적인 착공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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