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주식시장의 큰 관심사 중 하나가 시가총액의 86% 이상을 차지하는 코스피200지수 신규편입 종목에 대한 것이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5월 말 거래소 전체 코스피200 구성 종목을 변경해 6월 선물 만기일에 적용하는데, 올해는 6월15일 시행된다.
주식투자자들은 이러한 신규편입 종목을 적절한 시기에 매매해 수익을 누릴 수 있다.
증권업계도 나름대로 신규편입 종목을 예상하고 있으며, 상당수의 종목이 복수의 증권사로부터 신규편입 종목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일부 종목은 신규편입 가능 여부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신중히 접근할 것을 충고하고 있다.
올해 코스피200 정기변경에선 제조업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정기변경에서는 10개 안팎의 종목이 편입되고 제외될 것으로 관련 증권업계는 예측하고 있다.
무엇보다 현대위아, 만도 등이 신규편입 될 유력한 종목으로 거론되고 있다.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동양증권, IBK투자증권등 관련증권사가 공통으로 꼽은 코스피200 신규편입 예상종목으로는 현대위아, 만도, 두산엔진, 일진머티리얼즈, 웅진에너지, 한미약품, 이수화학, 한올바이오파마, 대원강업 등 9개 종목이며,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신규편입종목에 투자한다면 투자자들에게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와 같은 절호의 기회를 맞아 신규편입종목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면 그 다음은 적절한 매매전략을 세워야 한다.
특히 최대의 자금을 활용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면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어 모두가 부러워하는 성공투자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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