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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 캠퍼스 건전 음주 캠페인 펼쳐
2012-05-09 16:16:00 2012-05-09 16:16:32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디아지오코리아는 오는 25일까지 전국 21개 대학교에서 '2012 쿨 드링커 캠퍼스 캠페인-당신이 쿨 드링커입니다'를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캠퍼스 내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알리기 위해 4회째 진행되는 캠퍼스 캠페인이다. 과음과 폭음이 빈번한 축제 기간 동안 '술잔은 천천히 술자리는 짧게' 건전음주 메세지를 전달한다.
 
이번 쿨 드링커 캠퍼스 캠페인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캠퍼스 홍보대사(3기)들이 직접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하고 실행하며 디아지오 직원들도 함께한다.
 
캠퍼스 곳곳에서 쿨 드링커 패트롤과 축제 기간 중 과음과 폭음을 일삼는 학생들을 단속하며 쿨 드링커 위반 경고장을 발부하고 책임 음주를 실천할 수 있는 5계명을 설명할 예정이다.
 
메인 부스에서는 음주 고글(페이탈 비전)을 착용한 뒤 가상 음주 상태에서 균형 감각을 테스트해 보는 게임도 진행한다. 또한 올바른 음주 습관을 확인해볼 수 있도록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를 실시한다.
 
한편 디아지오코리아는 글로벌 캠페인인 '리스판서블 드링킹(Responsible Drinking·책임 있는 음주)의 일환으로 쿨 드링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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