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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C, KAI M&A 위한 자문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012-05-11 09:56:47 2012-05-11 09:57:10
[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한국정책금융공사(KoFC)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인수합병을 위한 자문사에 크레디트스위스와 법무법인 대륙아주, 한영회계법인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KoFC는 "외국계 자문사는 국내 자문사로 선정된 산업은행 M&A실과 함께 대표 자문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KoFC는 주주협의회 구성원 관계사인 삼성증권과 HMC증권, 미래에셋증권도 공동자문사로 선정했지만 이해상충 등의 우려를 감안해 본 입찰시까지 업무를 제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oFC는 법률·회계 자문사로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한영회계법인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다음 주 중 자문계약 체결 등 선정절차를 마무리한 후 이달 말 매도자 실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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