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스마트폰 게임 개발사, 신고가 행진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컴투스(078340), 게임빌(063080) 등이 신고가를 기록하며 모바일 게임주들이 가파른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30분 컴투스는 5.1% 오른 3만505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게임빌도 2.36% 오른 9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또 스마트폰 게임 출시를 늘리고 있는 위메이드(112040)는 7.13% 오른 6만1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세 게임사는 모두 장 초반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네오위즈인터넷(104200)도 2.26% 상승 중이다.

 

모바일 게임사들이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스마트폰 보급이 늘어나면서 모바일 게임 시장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금은 게임 인프라가 유선에서 무선으로 넘어가는 시기”라며 “스마트폰 게임 개발사 중에서 새로운 대형 게임사가 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