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새 광고에 '기술과 인간의 공존' 담았다"
새로운 기업광고 '가능성의 릴레이' 선보여
2012-06-10 09:00:00 2012-06-10 09:00:00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SK텔레콤(017670)이 이달 들어 새로운 기업광고 캠페인 '가능성의 릴레이'로 세상과 새로운 소통을 시작했다.
 
SK텔레콤은 이번 광고캠페인이 지난 3월 발표한 기업 비전인 'Vision 2020 <Partner for New Possibilities>'에 근간한 것이라며, 고객들의 다양한 삶 속에서 '가능성의 동반자'로 친근하게 자리잡는 것을 핵심으로 더 큰 가능성의 세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본격적인 컨버전스(융합) 시대를 맞아 진정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서 고객과 사회의 행복과 풍요를 만들어가기 위한 핵심솔루션으로 '기술과 사람(인간)의 공존'의 가치를 담아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가치는 '사람에서 기술로 다시 사람으로 - 가능성의 릴레이'라는 광고캠페인 메인 카피를 통해 더욱 잘 드러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람이 만든 기술의 가능성이 다시 사람을 통해 더 크고 새로운 가능성으로 발전하며, 이렇게 끊임없이 실현·확산되는 가능성의 이어짐을 통해 결국 우리 삶은 더욱 행복하고 풍요로워진다는 것.
 
SK텔레콤은 새 광고캠페인이 이러한 기업철학이 자칫 관념적이거나 듣기 좋은 일방적인 메시지로 느껴지지 않도록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 속에서 기술과 사람이 따뜻하게 만나는 미래상을 보여줌으로써 고객들이 SK텔레콤의 의지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항수 SK텔레콤 홍보실장은 "차가운 혁신과 첨단의 기술만이 중시되는 현실 속에서 사람(인간)을 중심에 둔 '따뜻한 조화와 공존의 기술'은 분명 이 사회에 새로운 시사점을 던져줄 것"이라며, "이번 광고캠페인을 통해 앞으로 SK텔레콤이 고객과 함께 이끌어 나갈 새로운 가능성의 세상을 미리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광고캠페인 '가능성의 릴레이'는 6일부터 TV CF가 온에어된 데 이어 오는 11일부터는 신문지면 등 인쇄매체를 통해서도 소개된다.
 
◇SK텔레콤이 새로운 기업광고 캠페인 '가능성의 릴레이'편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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