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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5천원권 앞번호 연결권 경매
다음달 3~9일까지 7일간
2008-10-29 12: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한국은행이 새 5000원권 앞번호 연결형은행권 900세트에 대한 경매를 실시한다.
 
한은은 29일 "새 5000원권 앞번호 기준 101번부터 1000번까지 900세트에 대해 경매를 실시하고, 1번부터 1000번까지는 '화폐금융박물관'에 전시중"이라고 밝혔다.
 
일련번호가 가장 빠른 10세트(101~110번)은 1세트를 한단위로 하고, 나머지는 일련번호순으로 2세트를 한 단위로 해 총 455단위가 경매된다.
 
경매시작가격은 1세트 단위인 101~110번은 2만3000원이고, 나머지 2세트 단위(111~1000번)는 3만9000원이다.
 
경매업체는 (주)옥션(http://www.auction.co.kr)이고, 경매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이다.
 
한은은 이번 경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등 공익목적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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