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씨앤앰(cable & more)은 서울 성북구지역 문화축제 ‘2012 뜨락 예술무대’의 주관 방송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뜨락 예술무대는 서울 성북구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축제로, 올해는 '우리동네 행복콘서트'라는 컨셉으로 이날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성북구 11개 동을 순회하며 공연을 선보인다.
매 공연마다 박일준, 마로니에 프렌즈, 현진우 등의 가수들과 M2매직팀의 마술, 아르모니아의 팝페라, 어쿠스틱 밴드, 밸리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팀들이 출연해 지역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3일 장위1동 장곡초등학교에서 열리는 7회 공연과 다음달 17일 월곡 1동 숭곡초등학교에서 열리는 11회 공연에는 국내 유일의 서커스단인 동춘서커스단의 무대가 펼쳐진다.
씨앤앰 ch1의 대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쇼!3시봉’은 첫번째 공연과 19일 5회째 공연무대를 특집 공개방송으로 꾸며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만들어 간다.
이 밖에도 ch1은 11번의 공연 중 동춘서커스와 ‘쇼!3시봉’을 제외한 7번의 공연을 20분짜리 특집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안방 시청자들에게도 우리 동네 지역행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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