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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장성지 전무 '올해의 PR인'
2008-11-18 15:38:0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원석기자] 장성지(사진) 금호아시아나 그룹 전략경영본부 전무가 한국PR협회 올해의 PR인으로 선정됐다.
 
한국PR협회는 18일 장성지 전무를 올해의 PR인으로, 한국PR대상에는 대한민국 육군의 ‘예술과 육군이미지의 접목 전략’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성지 전무는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이미지를 '아름다운' 기업으로 재정립하고, 사회공헌과 상생경영, 문화예술 지원 등에 앞장서는 소비자 친화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PR을 전개한 노력이 평가됐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육군은 창작 뮤지컬 마인(Mine)을 기획해 전국 6개 도시를 순회 공연함으로써 입영을 앞둔 젊은이들과 그 부모, 일반 국민들에게 군의 역동성을 보여주고 이미지를 고급화하는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되는 2008 대한민국 PR인 대회에서 진행된다. 
  
다음은 올해의 각 부문별 우수상이다.
마케팅 PR 부문 - 삼성 에버랜드㈜
국제 PR 부문- 기아자동차 해외프로모션팀(에델만 코리아) 
공공문제 PR 부문- 한국 유방암학회/한국 아스트라제네카(더 커뮤니케이션즈 엔자임) 
사내 커뮤니케이션 부문 - 한국 IBM
▲ 지역사회 관계 부문 - ㈜한국수력원자력(㈜커뮤니케이션신화)
정부 PR - 보건복지 가족부(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
이미지 PR - 한국 피자헛(㈜프레인닷컴)
올해의PR 기업상 - 에델만 코리아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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