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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프리카서 취업·창업 지원
2008-11-24 11:22:5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삼성전자가 아프리카 4개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육, 취업, 창업 지원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4일 케냐,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4개국을 대상으로 글로벌 비영리 단체인 IYF (International Youth Foundation) '청년 교육 프로그램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오는 12월부터 이들 지역의 16세에서 30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IT, 기술 교육 등 취업을 위한 교육, 취업, 창업 기초 자금,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등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또 대학 내 작업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기술센터 설립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등 아프리카 젊은이들이 미래를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치원 삼성전자 중동아프리카총괄 상무는 삼성전자는 청년 교육 프로그램을 후원함으로써 아프리카 지역 사회문제 중 하나인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여 지역 사회에서 존경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아프리카에서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축구 꿈나무 만들기 프로그램인 ‘Next Hero’와 교육에 필요한 IT 기기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IYF는 지난 1990년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단체로서 아프리카 젊은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 리더십,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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