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기획재정부는 28일 한국과 영국간 서비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동수 기획재정부 1차관과 마틴 유든(David Uden) 주한 영국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재정부와 주한영국대사관이 공동 개최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이다.
김 차관은 축사에서 "서비스 산업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과 영국간의 정책교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재정부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서비스산업 선진국인 영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한국의 서비스 산업 선진화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후 서비스 선진국과의 긴밀한 정책교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데이빗 에드워드(David Edwards) SC 제일은행 최고경영자(CEO과 구본진 재정부 정책조정국장등 내외 인사들이 참석해 양국의 서비스 산업 교류강화를 위해 의견을 나눴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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