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수남기자] 기아자동차가 자사의 'Q포인트' 장기간 미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보유하고 있는 미사용 포인트와 포인트의 활용처를 전화를 통해 알려준다.
기아차는 이를 위해 '찾아가는 Q포인트 서비스' 행사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Q포인트는 기아차의 Q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는 멤버십 포인트로, 고객들은 기아차 구매 시 차종과 차량 구매 이력에 따라 각각 3만에서 15만 사이의 포인트를 제공받게 된다.
고객들은 Q포인트를 통해 기아차 구매 시 최대 20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차량 정비 시에도 포인트 활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대형 할인점과 카페, 베이커리, 극장 등 멤버십 가맹점에서 Q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기아차는 앞으로 장기간 미사용 포인트를 고객들에게 직접 전화를 통해 알려주고, 고객들이 Q포인트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처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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