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W저축은행(구 영풍저축은행)은 10일 사명변경을 기념해 W비과세장기저축을 발매한다.
기존의 장기주택마련저축을 기본으로 하는 이 상품은 가입기간이 7년에서 20년까지고, 가입후 3년간 8.0%의 확정금리가 적용된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은 서민층의 주택마련을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상 비과세혜택을 주는 상품으로 가입시한은 내년말까지다.
18세 이상 무주택 또는 국민주택 평형이하 1주택 소유주인 세대주를 가입대상으로 하며, 가입 후 7년이 경과하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고 매년 불입액의 40%까지 소득공제혜택이 주어진다.
W저축은행의 추홍연 부행장은 “재테크를 위한 적금상품은 세금효과와 수익율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이 상품은 그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한다"며 "최근 직장인들의 적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직장인을 대상으로 특별히 설계했다”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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