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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교육1번지’..중흥 S-클래스4차 분양
단지 인근 특목고 비롯 초·중·고교 등 교육 요지 입지
2013-02-17 11:09:59 2013-02-25 10:48:23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중흥건설은 오는 22일 세종특별자치시 1-1생활권 M1블록과 1-2생활권 M1블록에서 ‘중흥S-클래스4차 에듀힐스’ 와 ‘중흥S-클래스4차 에듀하이’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중흥S-클래스4차 에듀힐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7개동으로 전용면적 84?96㎡ 총 440가구, ‘중흥S-클래스4차 에듀하이’는 지하 2층, 지상 16~29층 14개동으로 전용면적 84?96㎡ 총 852가구 규모다.
 
중흥건설은 금번 4차분양까지 포함해 올해 세종시에만 34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공급된 ‘중흥S-클래스’ 1~3차 4213가구를 포함하면 총 77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중흥S-클래스4차’는 세종시 내에서도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1-1생활권과 1-2생활권은 특목고를 비롯해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총 8개의 학교가 들어서며 향후 세종시내의 교육의 요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특히 세종시에 들어서는 모든 학교는 첨단 미래형 교육시설인 스마트스쿨로 설립될 계획이며 개교예정인 고교 중에서는 세종시 교육의 핵심인 국제고(2013년 3월)와 과학고(2014년)도 예정돼 있다.
 
과거 분당이나 판교 등 신도시의 경우 자금 여력이 있는 수요자들이 옮겨 오면서 새로운 명문학군이 탄생했듯이, 세종시 또한 행정기관 이전으로 인해 생활수준이 높은 공무원이나 행정업무 관련 종사자들이 대거 이동해 오면서 충청지역의 새로운 교육특구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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