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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추천주)문제는 실적이다
2013-04-14 10:00:00 2013-04-14 10:00:00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GS건설의 예상치 못한 실적 쇼크로 1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확대되고 있다. 14일 증권사에서는 실적이 개선되거나 수익성이 가시화되기 시작하는 종목들을 추천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신한금융투자의 추천을 받았다. 신한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가 1분기 PC D램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모바일 D램 수요 증가에 따른 글로벌 공급 부족으로 모바일 D램의 가격의 상승 전환이 예상된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제일기획(030000)은 삼성전자의 글로벌 리테일 마케팅이 현저히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대우증권은 제일기획에 대해 삼성전자의 마케팅 수혜와 더불어 현지 광고주 확보와 매체 및 지역 이 확대되고 있고, 1분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연결 자회사를 중심으로 매출이 견조하게 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롯데삼강(002270)도 대우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유가공 특히 분유 수출의 성장성이 눈에 띄고, 델리카(즉석식품)는 2012년 매출액이 900억원에서 2013년 11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신종조류인플루엔자(AI)확산에 대한 우려로 급락했던 여행주에 대한 추천도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는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출국 수요가 예상보다 좋고, 선행지수인 예약률이 6월까지 나오고 있어 이익에 대한 신뢰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일진디스플(020760)레이는 삼성전자 태블릿PC 판매량 증가에 따른 터치패널 매출액 증가 및 보급형 스마트폰 판매증가에 따라 1분기 사상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증권사 주간 추천주◇
 
웅진씽크빅(095720)은 최근 출산율 상승과 함께 영유아 교육시장에 특화된 점에서 수혜가 예상되고, 적자사업부 정리에 따른 2013년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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