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달라지는 것)교통카드 한장으로 KTX타고 통행료도 낸다
2013-06-27 16:38:47 2013-06-27 16:41:42
[뉴스토마토 이상원기자] 11월부터 전국 어디서나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선불식 교통카드가 출시된다.
 
그동안은 타 지역 대중교통이나 고속도로와 철도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교통카드의 사용이 제한적이어서 각각의 카드가 별도로 있어야 했지만 11월부터는 한장의 카드로 모든 교통비 해결이 가능해진다.
 
6월 28일부터는 음식점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대상이 확대된다.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에 이어 명태와 고등어, 갈치도 원산지를 표기해야 한다.
 
8월 2일부터는 내수면 불법어업을 하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현재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지만 처벌수위가 더 강화되는 것이다.
 
9월부터는 자동차관리사업자가 자동차 정비 내역을 자동차 전산조직처리에 전송해야하는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건당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중고자동차의 사고내역 등 이력을 조작하는 일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9월부터 대기오염의 심각 정도를 예측해 SNS나 전광판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예보하는 미세먼지 예보제가 실시된다.
 
음성~충주간 고속도로의 대소~충주구간이 7월부터 조기개통된다. 당초 내년 말에나 개통될 예정이었지만, 2013 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개통이 17개월 앞당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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