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스프링스, 목동점 개설
2013-07-04 17:46:09 2013-07-04 17:49:05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삼양그룹이 운영하는 샐러드&그릴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는 4일 목동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현대41타워 최상층인 41층에 있는 세븐스프링스 목동점은 402석 규모로 녹색 식물과 나무가 어우러진 천연 대리석의 그린테이블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친환경 콘셉트를 반영하고 있다.
 
목동점은 소규모 모임에 적합한 단체석과 룸을 별도로 마련해 독립적인 공간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강, 안양천, 목동운동장이 내려다보이는 주변 전망이 뛰어나 저녁에는 서울 야경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날부터 세븐스프링스 전 매장은 '여름 피크닉' 콘셉트의 메뉴를 선보인다.
 
그릴에서 구워낸 '파인애플 옥수수'를 비롯해 '통오징어 구이', '여름 채소 구이'와 '자몽 아보카도 샐러드', '무화과 망고 후르츠 젤리' 등 과일을 주재료로 한 샐러드 메뉴를 출시한다.
 
이와 함께 '치즈를 올린 여름 가지', '포테이토 그라탕', '수박 화채' 등 영양을 담은 메뉴도 즐길 수 있다.
 
세븐스프링스는 지난 2001년 역삼점 오픈을 시작으로 서울 등 수도권과 부산, 울산 등 전국에 2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세븐스프링스 목동점 내부. (사진제공=삼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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