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2013 KBL 총재배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가 다음달 2~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릴 개최된다.
31일 KBL에 따르면 올해로 7회째인 대회는 KBL 10개 구단이 운영하는 유소년 클럽 팀 중 최종 선발된 초등부 40개 팀(저학년 20팀, 고학년 20팀)과 중등부 10개 팀이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초등부는 저학년(1~4학년)부와 고학년(5~6학년)부로 나뉘어 조별 예선 경기를 거친 후 상위 8개 팀이, 중등부는 조별 예선 경기를 거친 후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는 형태다.
초등부는 FIBA MINI-Basketball룰, 중등부는 FIBA룰을 적용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처음으로 중등부 대회를 도입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대회는 엄격한 심판 판정과 대회 공신력 강화를 위해 KBL 현역 심판들이 판정을 담당한다.
한편 A코트(주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모든 경기는 네이버(www.naver.com) 인터넷 중계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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