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비티, 일본·중국·태국에 양모제 '헤어 2:8' 수출
2013-08-21 09:13:15 2013-08-21 09:16:34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현대아이비티(048410)는 일본과 중국, 태국 등에 세계 최초 순수 비타민C와 함께하는 양모제 '헤어 2:8'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아이비티는 전날 일본 증시 상장사인 '벡토르'(www.vectorinc.co.jp) 와 비타민C 양모제 '헤어2:8'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일본·중국·태국에 '헤어2:8'을 공급키로 했다.
 
최근 다국적 제약업체 알보젠(Alvogen)이 인수한 근화제약과 양모제 '헤어 2:8'’에 대한 공동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전국의 약국과 2500여개의 병원 유통망을 확보한 데 이어 해외시장으로는 처음 공급에 나선 것이다. .
 
이번 계약으로 세계 3대 양모제 시장 중 하나인 일본은 물론 동남아 지역에 든든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신개념 양모제 판매를 본격화하게 됐다.
 
벡토르는 도쿄 증권거래소(Tokyo Stock Exchange Mothers) 상장사로 아세안 국가에 진출한 일본 중견기업 400여 개의 광고대행와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고, 북경, 상해, 홍콩 등 중국의 주요 거점과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7개 도시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전용하 현대아이비티 대표는 "비타민C와 함께하는 신개념 양모제 '헤어 2:8'이 일본 등 아시아 3개국에 진출하게 됨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호주, 필리핀 등 동남아지역과 미국 등 미주지역의 수출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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