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시대 궁금해요)유니버설디자인이란?
입력 : 2013-09-12 10:00:43 수정 : 2013-09-12 10:04:21
[뉴스토마토 양예빈기자]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포함해 일반인들까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창조하는 디자인을 말한다.
 
건축, 시설, 환경, 제품을 사용할 때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장애인만이 아니라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Universal) 개념이 도입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모든 사람을 포용한다는 의미에서 유럽에서는 인클루시브디자인(Inclusive Design)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유니버설 디자인(UD,Universal Design)’은 휠체어 장애인이자 미국 유니버설디자인센터(Center for Universal Design)소장이었던 로널드 메이스(Ronald Mace, 사진)가  처음 주장했다.
 
그는 장애인만을 위한 제품이나 환경은 오히려 장애인을 사회에서 소외시킬 수 있다며 모두를 위한 디자인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미국, 일본등 선진국에서는 사회적 약자와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일찍부터 UD 적용을 의무화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장애인 차별을 금지한 법률 제정이 꾸준히 진행돼 UD 활성화의 기반이 닦이고 있다.
 
지난 2008년 경기도 화성시가 국내 최초로 UD조례를 제정하는 등 UD를 활용하려는 지방자치단체도 증가하는 추세다.  
 
로널드 메이스는 건축가, 산업 디자이너, 엔지니어, 환경 디자이너등과 협력해▲공평한 사용 ▲사용에 있어서의 유연성 확보 ▲간단하고 직관적인 사용 ▲쉽게 인지 가능한 정보 ▲오작동에 대한 포용력 ▲신체적 부담의 경감 ▲여유 있는 공간의 확보등을 UD의 7원칙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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