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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오늘과내일, 한중국제학술포럼 개최
양국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10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2013-09-10 15:00:00 2013-09-10 15:00:00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포럼오늘과내일(회장 함승희)’이 10일 오후 2시 창립 5주년을 맞아 라마다서울호텔에서 ‘한중 국제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준 국민대 교수(전 대통령정책실장), 서민수 삼성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 노명선 성균관대 교수(법학전문대학원) 등이 발제자로 나섰고 중국측에서는 옌지룽 북경대 교수, 리우닝 남경재경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리우닝 교수는 양국 청소년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유학서비스 통합정보 플랫폼을 만들자는 방안을 제시했고, 서민수 연구원은 양국이 문화적 우월주의를 지양하는 바탕 위에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 문화예술 인력을 교류하자고 제안했다.
 
포럼오늘과내일은 정책연구와 인재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8년에 설립한 민간정책연구단체로 최근 사단법인으로 전환했다.
 
함승희 회장은 “사단법인 설립으로 학술활동의 지속성과 자금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조용한 시민혁명으로 변화와 주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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