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 국내 최초 UHD 드라마 '20’s 스무살' 제작 지원
2013-10-24 11:13:40 2013-10-24 11:17:13
[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홈초이스가 CJ E&M(130960)과 UHD 드라마 제작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홈초이스는 UHD 방송 환경 조성을 위해 드라마 '20’s 스무살' 제작을 지원하고 시험 방송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20’s 스무살'은 아이돌 출신 연기자 이기광과 신예 이다인을 주연으로 한 연애성장드라마다. 촬영 단계부터 특수영상과 CG 등 후반 작업까지 모두 UHD로 제작되며 국내 최초로 방영되는 UHD 드라마가 될 전망이다.
 
◇'20’s 스무살' 주연을 맡은 이기광(왼쪽)과 이다인(오른쪽) (사진 제공=홈초이스)
 
홈초이스 관계자는 "차세대 UHD 시장의 잠재 고객인 10~20대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UHD 콘텐츠 시청패턴과 시장변화를 모색하는데 있어 중요한 시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최정우 홈초이스 대표는 "이번 CJ E&M와의 전략 제휴는 차세대 방송 환경 조성을 위한 케이블TV 업계의 노력"이라며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계 방송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방송 기술 혁신과 수준 높은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