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커플 방한 부츠 '에밀리·하쿠' 출시
2013-11-20 09:24:56 2013-11-20 09:28:43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커플 방한 부츠 '에밀리' 와 '하쿠' 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트렌디한 워커 스타일의 디자인에 방수, 접지력 등 아웃도어 본연의 기능성을 접목한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출시해 연인끼리 커플화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밀리' 는 가벼운 등산, 캠핑 같은 야외 활동은 물론 여행, 일상생활에서도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여성용 방한화다. 천연 누벅 가죽을 적용해 내구성과 통기성이 뛰어나며 방수 가공을 해 눈밭에서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신발 안감에는 부드러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플리스(Fleece) 소재를 적용했으며 종아리 부분에 인조 양모를 부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발목 뒷부분에 부드러운 소재를 믹스해 걸음이 편하며 퀼팅 라인을 넣어 디자인 포인트로 강조했다.
 
파일론 중창을 적용해 지면으로부터 전해지는 충격을 분산시켜주며 고무 밑창을 적용해 미끄러움을 방지했다.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제작해 청바지, 레깅스와 매치해도 자연스럽다고 업체측은 서루명했다.
 
남성용 방한화 '하쿠' 는 천연 누벅 가죽을 적용해 내구성이 탁월하며 방수 가공을 해 설산 등산은 물론 다양한 동계 레저 활동에 활용하기 좋다. 신발 안감에는 방한 소재로 유명한 플리스를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했으며 종아리 부분에 부드럽고 촘촘한 인조 양모를 부착해 바람과 습기로부터 발을 보호해준다. 밑창에 내마모성과 접지력이 우수한 엑스그립(XGRIP)을 적용해 빙판길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여용철 아이더 신발기획팀장은 "최근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시작되면서 아웃도어 활동에 꼭 맞는 방한 부츠를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며 "아이더 방한 부츠는 보온성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까지 갖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사진제공=아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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