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협회, 한·몽 감정평가공동법인 설립
2014-02-25 17:13:09 2014-02-25 17:17:18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한국감정평가협회와 몽골감정평가협회가 지난 20~21일 이틀 동안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한·몽 감정평가공동법인(Mongolia Korea-Total Real estate Service) 개소식을 개최했다.
 
25일 협회에 따르면 개소식에는 김태환 한국감정평가협회 회장과 진현철 MK-TRS 공동대표를 비롯해 J. 다바다르 몽골 토지업무·측지 및 지도제작 행정청 부청장, J. 우크르타르 몽골감정평가협회 회장, O. 바트자르갈 MK-TRS 공동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제공=한국감정평가협회)
 
공동법인은 지난 5월 양국 협회가 서명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라 이뤄진 것이며, 앞으로 몽골 지적행정청의 몽골의 감정평가제도 및 기준 등의 제정 연구용역, 몽골의 토지·부동산 감정평가 등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김태환 회장은 "몽골은 칭기스칸의 후예답게 광활한 토지와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역동적인 국가"라며 "한국감정평가협회는 공동법인 설립을 통해 한국의 선진적인 감정평가제도를 몽골에 전수함으로써 몽골 감정평가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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