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미국 GHP와 석유난로 공급계약
2014-03-27 14:49:08 2014-03-27 14:53:15
[뉴스토마토 곽성규기자] 리빙가전 전문기업 파세코(037070)가 미국의 GHP 그룹과 석유난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파세코는 27일 GHP와 한화 약 204억원 규모의 석유난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파세코의 2012년 매출액의 19.4%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올해 12월31일까지다.
 
파세코는 현재 북미지역 석유난로 시장 점유율을 약 60%를 차지하고 있고, 폭설과 허리케인 등 천재지변의 피해에 대비한 비상용 석유난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일한 파세코 대표는 "북미지역을 비롯하여 중동, 유럽 및 신규 시장인 러시아도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는 등 석유난로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검증된 안전성 및 품질을 바탕으로 해외 수출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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