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스톤 출시 8일만에 35만병 판매 '돌풍'
2014-04-11 16:52:13 2014-04-11 16:56:16
[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정통 영국식 에일맥주 '에일스톤(Aleston)'의 돌풍이 거세다.
 
오비맥주는 '에일스톤(Aleston)'이 출시 8일만에 35만병의 판매를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에일스톤이 아직 마트 등 가정용 시장에만 집중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이례적인 판매속도다.
 
오비맥주는 소비자들에게 신제품 에일스톤의 음용기회를 확대하고자 1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서울과 수도권 등 전국 90여개의 대형할인마트에서 무료 시음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에일스톤의 특징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에일스톤 전용잔에 따르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무료 시음 기회를 확대해 신제품의 시장 안착에 심혈을 쏟을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에일스톤이 출시된 지 열흘도 안 되었는데 일부 매장에서는 매진 사례가 이어지는 등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며 "차별화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에일스톤의 음용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시장 안착은 물론 국산 맥주의 업그레이드도 꾀하겠다"고 말했다.
 
에일스톤은 오비맥주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만든 정통 영국식 프리미엄 에일맥주다.
 
(사진제공=오비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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