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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안산서 세월호 희생자 조문 "최대한 돕겠다"
2014-05-09 20:19:30 2014-05-09 20:23:35
◇김연경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부친 김동길 씨에게 꽃다발을 받고 함께 인사하고 있다. ⓒNews1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터키 리그 일정을 마치고 8일 귀국한 김연경(26·페네르바체)이 귀국 다음 날인 9일 안산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세월호 참사희생자를 위해 조문했다.
 
김연경의 에이전트사인 9일 인스포코리아 관계자는 "김연경이 금일(9일) 오전 10시40분 안산 합동분향소(화랑유원지 소재)를 방문해 조문했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노란 리본을 착용하고 동료 배구선수 김수지(현대건설)와 함께 조문했으며 조문 후 "작지만 도움이 될 부분이 있다면 최대한 돕겠다. 다시는 이런 일 일어나면 안 된다"고 말하면서 안타까워했다.
 
한편 김연경의 소속팀인 터키 페네르바체 유니비셜은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연경과 2년간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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