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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기업실적 악화 불안..혼조
2014-05-28 23:00:12 2014-05-28 23:04:30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28일(현지시간) 뉴욕 3대 지수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50분 현재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0.33포인트(0.02%) 상승한 1912.24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43포인트(0.15%) 내린 1만6650.07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1포인트(0.10%) 밀린 4232.75를 기록 중이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 하루 만에 기업실적 악화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미국의 의류업체인 치코스 파스의 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은 전년보다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코스 파스는 이날 회계연도 1분기 3990만달러(주당 26센트)로 전년 동기의 5110만달러(주당 31센트)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미국의 등산화 소매업체 DSW는 매출이 감소했다는 보고서가 나간 이후 25.51% 추락하고 있다.
 
반면, 고급주택건설업체 톨브라더스는 실적 호조 효과로 3.17% 오름세다.
 
제너럴일렉트릭(GE)은 프랑스 국영기업 알스톰과 인수·합병(M&A) 협상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보도에 0.17%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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