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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월드클래스 300 지정.."이제는 글로벌"
2014-06-13 16:05:28 2014-06-13 16:09:36
◇남정곤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13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된 ‘2014 월드클래스 300 지정서 수여식’에서 지정서를 수여 받았다.(사진제공=티맥스소프트)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국내 시스템 소프트웨어(SW)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SW기업으로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티맥스소프트는 중소기업청이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개최한 '2014 월드클래스 300(World Class 300)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해 선정기업 지정서를 수여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중기청이 오는 2017년까지 세계적인 전문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티맥스소프트는 향후 10년 간 R&D 분야에서 최대 7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기술 및 인력 확대와 함께 맞춤형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남정곤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이번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선정을 통해 티맥스소프트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라며 “기술장벽이 높은 시스템 SW 분야에서 티맥스소프트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세계적 수준의 기술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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