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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프리샛, 자회사 태양전지 개발 소식..'上'
2009-03-17 10:09: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프리샛이 자회사인 우리솔라가 10년이상 수명을 유지할 수 있는 태양전지 제조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7일 오전 10시 현재 프리샛의 주가는 전일보다 90원(14.40%) 오른 715원의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날 프리샛은 100% 자회사인 우리솔라가 최근 무기물 실링재의 일종인 '글래스 프릿(Frit)'을 이용해 10년 이상의 수명을 유지할 수 있는 고 내구성 염료감응 태양전지 제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프리샛측은 “이번 연구성과는 지난해부터 국내 모 중소기업과 공동개발에 착수해 6개월여 만에 거둔 개가로 항온, 항습 테스트 결과 내구성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며 관련 특허 출원(10-2009-14755)을 완료했다"며 "현재 실리콘 태양전지 내구성 테스트 기준인 JIS-C8938로 내구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내구성 실링 재료가 적용된 30W급 염료감응 태양전지 모듈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리샛은 지난 2월17일 100% 자회사였던 우리솔라와 합병을 결정하고, 다음달 22일 양사간 합병을 앞두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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