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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피트인 "펑리위안 방문 효과 톡톡"
2014-07-22 15:53:56 2014-07-22 15:58:27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펑리위안 여사가 지난 3일 다녀간 롯데피트인의 '나빌레라', '전통식품 갤러리', '관광기념품매장', '무늬공방' 등 4개 매장은 2주간 매출이 이전 2주간 대비 40% 이상 신장하는 등 중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롯데피트인에 따르면 지난 21일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30% 신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펑리위안 여사가 머리핀을 구매한 나전칠기 공예품 매장인 나빌레라는 이달들어 매출이 지난해 대비 150%의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또 펑리위안 여사가 구매했던 자개 머리핀은 주문이 폭주하면서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
 
머리핀과 더불어 귀걸이, 목걸이, 브로치, 머리띠 등 5개의 자개 액세서리 제품은 펑리위안 여사 방문 후 1주간의 매출이 나빌레라 전체 매장의 1개월 매출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있다.
 
임형욱 롯데자산개발 운영기획팀 팀장은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은 펑리위안 여사 방문 이후 중국 현지에서도 입소문을 타며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코스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은 펑리위안 여사 방문을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상품을 선보인다.
 
지하 2층 연결통로에서는 '펑리위안 여사 롯데피트인 방문기념 사진전'을 진행해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펑리위안 여사가 롯데피트인 동대문점 방문 당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 17점이 전시된다.
  
(사진제공=롯데피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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