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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한뼘 바리스타' 출시..커피정수기 격전
2014-09-17 11:29:41 2014-09-17 11:34:16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청호나이스의 '휘카페'에 이어 코웨이(021240)도 커피정수기를 내놨다. 정수기 시장의 절대강자인 만큼 커피정수기 분야에서도 뒤쳐질 수 없다는 의지다.
 
코웨이는 17일 냉수·온수·정수 기능에 캡슐커피 시스템을 결합한 초소형 커피정수기 '한뼘 바리스타(CHPC-330N)'를 출시했다. 초소형의 상징 '한뼘'과 커피의 아이콘 '바리스타'를 결합한 제품명으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한뼘 바리스타는 정면 폭이 19cm이며, 캡슐 호환성이 우수한 '카피탈리 시스템'을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로베르즈·에카페·치보·깔리아리 등의 커피 35종을 내려 마실 수 있다.
 
한뼘 바리스타는 직수추출 방식이 가능한 2세대 나노트랩필터가 적용됐다. 정전흡착기술을 통해 총대장균군과 바이러스를 99.9% 이상 제거하는 것은 물론 입자성 중금속까지 제거한다.
 
렌탈가격은 4만72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며, 일시불 가격은 199만원이다.
 
장정규 코웨이 상품기획1팀장은 "정수기와 캡슐커피 시스템의 결합으로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감각적인 초소형 디자인으로 세련된 분위기까지 연출 가능하다"며 "집에서도 다양한 맛의 프리미엄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코웨이는 17일 커피정수기 '한뼘 바리스타'를 선보였다. (사진=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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