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던킨도너츠는 11월 이달의 도넛으로 밀크도넛 2종과 머핀 1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밀크링', '포근포근 밀크 구름' 등 밀크도넛 2종과 '우유를 담은 머핀'은 반죽에 설(雪)목장 유기농 우유를 넣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설목장은 SPC그룹이 강원 평창군에서 운영하는 유기농 우유 목장으로, 생산 제품은 그룹 내 계열사에 공급되거나 대형 할인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밀크링(1100원)'은 우유 도넛에 벨기에산 '벨코라도(Belcolade)' 화이트 초콜릿을 더한 제품으로, 풍부한 우유와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포근포근 밀크 구름(1200원)'은 앙증맞은 구름 모양의 도넛에 부드러운 연유크림이 듬뿍 들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우유를 담은 머핀(2200원)'은 설목장 우유가 들어간 우유 머핀에 부드러운 연유크림을 넣어 따뜻한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다.
이와 함께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던킨 신제품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의 도넛 3종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보유 포인트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시 해피포인트 적립, 타 쿠폰, 타 행사, 제휴 할인이나 모바일 쿠폰은 적용되지 않는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쌀쌀해지는 날씨에 맞춰 따뜻한 커피 등과 함께 즐기기 좋은 밀크도넛을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 1호 유기농 목장인 설목장의 우유로 만들어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의 도넛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던킨도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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